스페인 마드리드 자유여행 8일차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테네리페에서 비행기를 타고 어제저녁 드디어 마드리드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Lyft를 이용해 솔 광장(Puerta del Sol) 근처의 유로스타스 플라야 마요르(Eurostars Plaza Mayor) 호텔에 체크인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위치가 정말 편리하고 직원들이 매우 친절해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자유여행 8일차 일정 요약
- 이동 경로: 테네리페 비행기 이동 ➔ 마드리드 공항 ➔ Lyft로 솔 광장 이동
- 숙소: 유로스타스 플라야 마요르 (Eurostars Plaza Mayor)
- 핵심 일정: 시우다드 데 투이(Ciudad de Tui) 문어 요리 ➔ 엘 코르테 잉글레스 백화점 쇼핑 ➔ 초콜라테리아 1902 츄러스 ➔ 야타이 마켓 저녁 식사
1. 마드리드 자유여행의 중심: 유로스타스 플라야 마요르 호텔 솔직 리뷰
이번 마드리드 여행의 숙소로 선택한 곳은 유로스타스 플라야 마요르(Eurostars Plaza Mayor) 호텔이었습니다.
호텔에 처음 도착했을 때 외관은 오래되어보였지만, 실내가 무척 깔끔하고 정갈하게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 최고의 입지 조건: 솔 광장과 마요르 광장, 티르소 데 몰리나(Tirso de Molina)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수분 내에 닿을 수 있어 여행자에게 좋은 위치입니다.
- 식도락 접근성: 호텔 주변 골목마다 유명 타파스 바와 로컬 레스토랑이 즐비해 늦은 저녁에도 부담 없이 외식을 즐기기 아주 편리했습니다.
- 친절한 직원 서비스: 프런트 데스크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고 프로페셔널하여 머무는 내내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실제 투숙 팁: 유럽 도심 호텔 특성상 객실 크기는 다소 아담한 편이며, 번화가 인근이라 방 배정에 따라 밤 시간대 외부 소음이 살짝 들릴 수 있으니 체크인 시 안쪽 조용한 방(Quiet room)을 요청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1. 스페인 마드리드 자유여행의 맛: 현지 로컬 맛집
도착하자마자 전에 마드리드에 와봤던 남편의 추천으로 찾은 ‘Ciudad de Tui(시우다드 데 투이)‘는 이번 여행 통틀어 최고의 맛집이었습니다. 솔 광장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깔끔한 현지식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로컬 레스토랑입니다.


- 추천 메뉴: 빠에야와 감바스도 훌륭했지만, 특히 풀포(Pulpo, 갈리시아식 문어 요리)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부드러운 감자 위에 쫄깃하고 부드러운 문어가 올라가 있고, 올리브오일과 적당한 소금, 스페인산 파프리카 가루가 곁들여져 조화를 이룹니다. 너무 맛있어서 공항에서 따로 이 양념들을 사 올 정도였답니다
2. 스페인 마드리드 자유여행 먹거리

- 마드리드 필수 먹거리 리스트:
- 오징어 샌드위치(Bocadillo de Calamares): 마요르 광장 근처 ‘Bar La Campana’에서 4.5유로라는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담백한 롤 빵에 갓 튀겨낸 바삭한 오징어가 듬뿍 들어있어 든든한 한 끼로 제격입니다. 마드리드에 오시면 꼭 드셔보시길 강추합니다.
- 하몬 & 토마토 토스트: 아침 식사로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마드리드의 소울 푸드입니다.
- 디저트: Llaollao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인 ‘Sanum’을 먹었는데, 피스타치오 소스가 제 입맛에는 너무 달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3. 스페인 마드리드 자유여행 쇼핑: 엘 코르테 잉글레스 백화점 이용 팁
솔 광장에서 사진을 찍고 스페인의 대표 백화점인 엘 코르테 잉글레스(El Corte Inglés)로 향했습니다. 미국과 비교했을 때 현재 유로 환율 영향으로 체감 물가는 조금 비싼 편이었습니다. 그란비아(Gran Via) 거리의 신상품들도 미국 정가보다 크게 저렴하지는 않아 아이쇼핑 위주로 즐겼습니다.


- 쇼핑 추천 리스트:
- 스페인 패션 및 가죽 브랜드: 로에베(Loewe), 마시모두띠(Massimo Dutti), 핌키 등 현지 브랜드 아이템들은 미국보다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 식품관(Gourmet Experience): 지하 및 최상층 식품관에서 스페인 전통 올리브오일, 수제 초콜릿, 캐비아 파테 등을 지인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습니다.
- 관광객 쇼핑 팁: 지하 커스터머 서비스 센터에서 여권을 제시하고 Tourist Reward Card를 만드세요. 구매 금액의 일정 비율이 적립되어 다음 결제 시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4. 달콤함의 극치, 100년 전통 마드리드 츄러스 맛집 리스트


비 내리는 오후, 마드리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츄러스를 먹으러 ‘Churreria Chocolateria 1902’를 방문했습니다.
- 이용 팁: 얇은 레귤러 츄러스 4개(2.5유로)와 진한 초콜릿 딥(3.5유로)을 주문했습니다. 초콜릿이 남아서 두꺼운 츄러스(Porras)를 추가했는데, 계속 먹다 보니 속이 약간 느끼해지더군요. 하지만 비 오는 날 따뜻한 초콜릿에 찍어 먹는 츄러스는 마드리드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 추천 맛집 리스트:
- Churreria Chocolateria 1902: 1902년부터 이어져 온 100년 전통의 맛집입니다. 얇은 레귤러 츄러스와 진한 초콜릿 딥의 조합이 일품입니다. 두꺼운 츄러스인 포라스(Porras)도 인기지만, 계속 먹다 보면 다소 느끼할 수 있으니 아메리카노나 따뜻한 차를 곁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 Chocolatería San Ginés: 24시간 운영되는 마드리드 최고의 츄러스 성지로, 고풍스러운 분위기에서 진한 핫초코와 바삭한 츄러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5. 마드리드 여행 날씨 정보: 겨울 2월의 복장 준비
- 날씨: 2월 말 마드리드는 63/49°F(약 17/9°C)로 흐리고 비가 잦습니다.
- 겨울 복장 및 레이어드 팁: 실내는 난방이 잘 되어 더울 수 있으므로 입고 벗기 편한 옷차림이 필수입니다.
- 스타일링 추천 아이템:
얇은 캐시미어 스웨터: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실내외 온도 변화에 대처하기 좋습니다.
레인 자켓: 변덕스러운 겨울비에 대비하는 방수 아우터입니다.
실크 캐시미어 스카프: 찬 바람을 막아주면서도 코디에 포인트를 더해줍니다. - 아마존 추천 스타일링 아이템
가볍고 따뜻한 여성용 캐시미어 스웨터 보기
우아한 실루엣의 방수 레인 자켓 보기
목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울 실크 스카프 보기
6.마드리드 Yatai Market 아시안 푸드


연일 스페인 전통 요리만 즐기다 보니 속이 약간 무거워져, 호텔 바로 옆에 있는 ‘Yatai Market’을 찾았습니다. 여러 아시안 푸드점이 모여 있는 코지한 푸드코트 형식입니다.
- 후기: ‘Sanshimai’에서 데판야끼 볼과 스키야키 볼을 먹었습니다. 간은 조금 짰지만 갓 지은 듯한 쌀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각 12.5유로, 맥주 4유로)
7. 마드리드 자유여행 마무리: 면세점 쇼핑
이번 여행은 기내용 가방(Carry-on)만 가져와 공간이 부족했습니다. 쇼핑백은 별도로 들고 탈 수 있는 공항 면세점을 공략하는 것이 추가 수하물 비용을 내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입니다.
비를 맞으며 많이 걷느라 피곤하기도 했지만, 마드리드의 겨울 낭만을 온전히 느낀 하루였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스페인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면세점 쇼핑 안내: 이어지는 마드리드 공항 면세점 쇼핑 리스트는 기내용 캐리어 짐 packing 꿀팁과 함께 다음 편(9편)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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